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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판으로 일 나갑니다.

상차를 위해 후진으로 진입합니다.

저기 보이는 지하로 차를 넣어야 합니다.

후진으로 넣었다가

상차하고 나옵니다.

넣을때도 그랬지만 바닥에 긁힐까봐 빠르게 가질 못하겠네요.

오늘 상차한 물건은

모델링 깨진 코일 (24,250kg)입니다.

바로 옆 동네인 프레데릭스하운으로 간다고 하네요.

https://th.bing.com/th/id/OIP.ek79fClrFeyOFX1NOo89pgHaJ4?pid=ImgDet&rs=1

프레데릭스하운도 전에 갔던 로스토크처럼 바다를 낀 도시로,

오슬로, 스웨덴 예테보리를 연결하는 페리가 있다고 하네요.

회사를 나갑니다만 차가 많이 밀리네요.

어쩔수 없죠.

양아치 처럼 끼어들기 반강제 양보 받습니다.

모든 길이 밀리는 상태라 오도가도 못합니다.

어찌저찌 탈출!

경로는 대략

국도 → 고속도로 → 프레데릭스하운

정도가 되겠네요.

고속도로 올립니다.

국도도 막히더니 고속도로도 막히는군요.

무슨 관계일까요.

앞차가 안가서 옆으로 끼어들기수준의 합류를 합니다.

vendsyssel 까지 1.5km 남음

터널에 진입합니다.

터널이 생각보다 매우 길었습니다.

이제 프레데릭스하운 방면으로 빠집니다.

리타터를 걸었는데도 속도가 올라서

풋브레이크까지 사용하니 속도가 줄어드네요.

역시 짐이 무거우니 조금 많이 쏠립니다.

프레데릭스하운 방면으로 좌회전합니다.

지금보니 주유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374km면 한번 더 뛰어도 될 정도입니다 .

프레데릭스하운 도시경계

자 여기서부터는 프레데릭스하운입니다.

날씨가 좀 우중충한게 한바탕 쏟아질것같네요.

비 오기전에 후딱 내립시다.

도착했습니다.

짐도 내렸으니 주유하러갑니다.

2413km를 주유한번 없이 주행했네요.

주유 적당히 하고,

트립컴퓨터를 초기화시켜줍니다.

오늘 게시글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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